제가 예전부터 언급해왔던 $6900~$7050 구간에 너무 빨리왔네요. 많은 악재 FUD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큰 반등세 없이 기대보다 빠른 속도로 도달했습니다. 어제 시점으로 제가 언급한 1차 타겟에서 약간의 반등 후 횡보하는 중입니다. 역추세 (반등 지점에 진입하는) 트레이더분들은 이번장에 양호한 R:R 비율로 마땅히 큰 수익을 낼만한 자리가 없었을것입니다. 반대로 breakout(이탈 밑 돌파 시 진입하는) 트레이더분들은 숏 포지션으로 수익을 낼만한 자리가 꽤 있었을 것입니다. 일봉과 주봉 RSI는 전저점까지 도달했고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오기 일보직전 입니다. 어느정도 반등세를 기대해볼 수 있는 시그널입니다. 높은 거래량이 동반된 양봉 캔들만 나오면 될 것 같은데... 저를 포함한 많은 트레이더들이 조정장 내내 같은 소리만 하게 되네요.. 중장기 하락 추세선(오렌지)을 다시 작도하였습니다. 먼저 이 하락 세선을 돌파하는게 저희의 첫번째 관문으로 보입니다. 어제 들은 사실인데 나라마다 다르지만 국제적으로 1비트코인 평균 체굴 비용이 약 $8000정도 한다고 합니다. ($8000 맞나요? 의견이 많이 엇갈리더라고요) 비트코인 가격이 $8000 밑으로 내려가게 되면 당연히 체굴량이 감소하겠죠. 공급이 감소하면 수요가 늘어나고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이게 단기적으로 진행될 만한 사회적 현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부 세력들이 이 비트코인 가격을 $8000 위로 올리고 싶어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