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전에 단서가 뭐가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1. 거래량과 트렌드를 그렇게 시켜놓고 겨우 300달러 떨구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나온 매도물량도 많지 않았다.
2. 떨궜을 당시 7100달러에서 즉각적인 매수세의 반응이 왔다.
상승을 보게끔 차트를 만들어놓고 내려서 롱청산을 시키고 개미들 흔들고 나면 그 반대편에 있는 누적된 숏물량을 청산시키고자 할 수 있습니다.
3. 그 후로 볼륨을 체크해봤는데 매수도적고 매도는 더 적어서 애매모호했다.
4. 볼륨의 이평을 깨고 나오는 오후 9시 7200 달러 부근에서의 양봉
사실 발사대를 제 생각보다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방심한 틈에 오른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오후 9시경에 볼륨체크를 실시간으로 하면서 지지 저항이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숙지하고 있었어야만 그 후에 큰 폭의 반등, 숏물량 청산을 위한 작전빔이 나올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충분히 변곡점이 될 수 있는 가격에서는 추세와 볼륨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준 무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