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4월 7일 BTC/USD, BTC/JPY, FXBTC/JPY 비트코인 차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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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린더입니다.

먼저 어제 차트 분석과 코멘트를 다시 한번 빠르게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캘린더] 4월 6일 BTC/USD, BTC/JPY, FXBTC/JPY 비트코인 차트 분석

위 차트를 클릭하시면 어제 차트 분석 글로 바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어제 보셨더라도 빠르게 읽고 오늘 분석 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주봉 차트

월요일 분석 글에서 저번주에 BTC/JPY와 FXBTC/JPY에서 먼저 50주선 아래에 주봉 종가가 만들어졌음을 말씀드렸고 현재 BTC/USD도 뚫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나 비트플라이어의 차트를 따라가는 모습이며 만약 월요일 9시의 주봉 종가 마감이 이대로 50주선 아래에 마감된다면 올해는 그냥 하락장이 아니라 암흑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트파이넥스 거래소 기준 50주선 아래로 내려간 적은 딱 한번 있었으며 2014년 8월 11일부터 2015년 10월 19일까지 434일이 걸렸습니다. 물론 단순 휩소로 몇주 안에 다시 올릴 수 있다면 다행이나 지금은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2. 일봉 차트

1) 일봉 캔들
어제 분석 글에서 상승하기 위해선 이틀 전의 장대 음봉을 장악하는 양봉이 나와야 되며 그렇지 않다면 하락 지속을 염두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장대 양봉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하락 지속으로 보아야 합니다.

2) 피보나치 비율
세 차트 모두 일봉 종가가 0.886 비율 아래에 마감되었습니다. 이제는 0.886 비율은 저항선으로 받아들이게 되며 이제 남은 것은 2월 6일의 쌍바닥만이 남아있습니다.

3) 추세선
이틀 전 분석 글에서 FXBTC/JPY 장기 상승 추세선이 뚫리게 되었다고 말씀드렸고 역시나 올라갔더라도 저항을 받고 내려온 모습입니다. 강한 매수세가 아니라면 뚫기 힘들며 차라리 내려갔다 올라오는 것이 매수세를 붙여 뚫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보조지표
보조지표에선 아직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3. 시간봉 지지& 저항

어제 분석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저항 & 지지선에 대해 상승하지 못하고 저항받아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BTC/USD는 #6인 6802달러에 대해 4월 5일부터 한번도 위에 종가를 마감한 적이 없고 현재 다음 지지는 6420~6450달러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두 차트에서도 #4 밑으로 내려오며 저항선이 되었습니다. 공격적인 트레이더라도 중간에서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매수를 하기보단 지지라인 부근에 내려왔을 때 매수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4. 시간봉 피보나치

어제 코멘트를 통해 말씀드린대로 0.886이 뚫리면서 다시 강력한 저항으로 만들어졌고 올라가더라도 다시 저항받으면서 FXBTC/JPY까지 내려오게 된 상태입니다.

5. 추세선

어제 분석 글에서 단기 상승 추세선과 하락 추세선에 대해 삼각 수렴을 하고 있음을 말씀드렸고 결국 하방 이탈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멘트를 통해 말씀드렸지만 1시간봉의 마감이나 잠깐 윗꼬리가 달리며 상방 이탈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매수받을까봐 걱정되서 말씀드렸는데 일봉이나 4시간봉까지의 종가로 이탈 여부를 확인해야만 합니다. 비트플라이어의 BTC/JPY와 FXBTC/JPY는 조금 더 굵은 하락 추세선에 대해선 상방 이탈하였지만 아직 비트파이넥스는 이탈하지 못하였고 0.886에 대해 저항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쉽게 상승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6. 보조지표
4시간봉에선 큰 매수 시그널이 보이진 않습니다.

7. 김프&환율
김프는 2%대이며 환율은 USD: 1069원 JPY:9.97원입니다.

8. SFD
BTC/JPY와 FXBTC/JPY의 가격 차이는 1%대입니다.

대응 방안

차트가 안좋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매수 시그널로 받아들일만한 부분은 찾아볼 수 없으며 역시나 하락을 계속 염두해야 합니다.
저점 후보에 대해 오른쪽 무릎은 아직도 나오지 않아 저도 지치긴 하지만 이 코인 시장이 얼마나 커질 것을 감히 상상할 수 없기에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항상 급하게 매수하실 필요 없으며 보수적인 트레이더일수록 더욱 마음 편히 먹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여러분 놓고 갑자기 1000달러씩 오를 일도 없으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수익을 내는 것'이지 '저점을 잡는 것'이 목적이 되면 안 됩니다. '충분한 저점'이란 것은 없습니다. 비트코인 1400, 1200, 1000, 800만원일때마다 비트코인이 '충분히 저점이야!'하면서 샀다면 반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트론 코인을 장투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입니다.
카페에서 칼럼을 통해 말씀드렸지만
1. 카페에서 유명하더라
2. CEO가 유명하더라
3. 남이 추천하더라
4. 값이 싸더라
이러한 이유로 샀다면 반성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홈페이지, 백서, 깃헙 등 여러 부분에서 알아보고 산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추천해서 샀다면 팔랑귀인 당신은 이 코인 시장에서 떠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가격과 가치는 별개이며 CEO의 스펙이 코인의 모든 것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거래소 상장 펌핑은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아오게 합니다.

그래도 장투하고 싶다면 트론 코인이 좋은 이유에 대해 저스틴 선의 스펙, 거래소 상장, 마케팅을 제외하고 다섯 가지 정도는 댈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섯 가지를 본인이 댈 수 있다면 장투를 해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 좋은 코인이 많으니 갈아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트레이더이기 전에 암호화폐 투자자이며 차트 분석을 하는 것도 제가 분석한 좋은 코인을 값싼 가격에 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아무리 차트 분석을 해드려도 좋지 않은 코인에 투자한다면 제 차트 분석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인 트레이더는 지금보단 더 아래에 내려온다면 4시간봉의 마감에 따라 매수할 수 있으며
보수적인 트레이더는 오늘도 관망입니다.

註釋

분석이 좋았다면 아이디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註釋

연관 아이디어에 토요일에 오르고 일요일에 내리는 이유 글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註釋

이번 장대 양봉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먼저 아직 4시간봉이 마감되지도 않았는데 오르네마네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려왔지만 저는 저점에 대한 오른쪽 무릎이 나오면 좋기 때문에 양봉이 나오면 상승장이 빨리와서 좋고 음봉이 나오면 저점에 다가가서 좋습니다.

그리고 제 기준에서 매수 자리가 아닌데 올랐다면 '오르나보다'합니다. 기준에 부합하는 매수 자리를 찾는 것이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는데 놓쳤다고 해서 후회하지도 않습니다. 6500달러든 8500달러든 기준에 부합해서 매수받고 오르면 그만입니다.

註釋

4시간봉에서 모닝스타캔들로 해석될만한 캔들이 만들어졌습니다. 매수시그널로 받아들이는 캔들이지만 다음 캔들이 다시 음봉이 나오며 매수세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몇몇 저항을 뚫었으니 추가 상승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註釋

코인 이야기했더니 댓글에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있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며 앞으로 분석글에서는 코인 이야기 일체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註釋

5시에 4시간봉이 마감되었습니다. 저도 집에 도착하였고 본격적으로 코멘트 시작해보겠습니다.

1) 캔들
캔들 관점에선 추가 매수세는 크게 붙진 않았습니다. 저항을 뚫기는 했으나 아직 저항선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에 5~9시의 4시간봉이 장대 음봉이 나온다면 매도 시그널로 해석되는 이브닝 스타 캔들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2) 지수이동평균선
지수이동평균선 21일선에 대해 BTC/USD와 BTC/JPY는 뚫었지만 FXBTC/JPY는 500엔 차이로 종가가 아래에 마감된 모습입니다. FX에서는 저항선으로 아직까진 보일 예정입니다.

3) 추세선
먼저 FXBTC/JPY는 작년 7월에서 가져온 추세선에 대해 아직까진 저항받는 모습입니다. 추가 상승세가 붙는다면 저 추세선을 뚫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BTC/USD 1시간봉에서는 삼각 수렴의 단기 상승 추세선에 대해 저항을 받으면서 슬금슬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 추세선을 뚫을지도 관건이며 뚫기 전까진 지금 자리에서 매수받기엔 위험한 자리입니다.

4) 보조지표
RSI는 장대 양봉 이후 1시간봉에서 60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세력이 밀린다기보다는 세력이 받아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토요일에 오르고 일요일에 내리는 이유에 대해 연관 아이디어 글에 써드렸듯이 주봉 종가를 내리기 위해선 전날 힘 비축이 필요할 것입니다.

1시간봉의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에서는 매도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가 닫히려는 모습입니다.

추가 상승을 위해선 방금 말씀드린 저항을 뚫어내는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9시의 종가가 저항을 뚫어내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늘 아래에서 단타 매수받으신분은 본인이 목표한 위치에서 부분 익절하시고 혹시 오른다면 가져가고 내려가면 본절에 파시면 됩니다.

註釋

지금 1시간봉 RSI가 66인데 70 이상 올라가면 자빠질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註釋

9시에 4시간봉이 마감되었습니다.

1) 캔들
캔들로는 큰 의미를 둘 캔들이 만들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유성형 캔들로 받아들일 수 있으나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에 맞게 보시면 되며 위치는 4시간 전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지수이동평균선
아까 코멘트와 마찬가지로 21일선에 대해 BTC/USD와 BTC/JPY는 위에 마감되었으나 FXBTC/JPY는 아직도 아래에 있습니다. 두 차트는 지지의 대상이며 FX는 저항의 대상입니다.

3) 추세선
앞서 말씀드린대로 상승 추세선에 대해 아직도 저항으로 받아들이는 위치입니다. 상승세가 저 추세선을 뚫어야만 제대로된 상승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치도 계속 같은 자리에서 횡보 중이고 RSI나 스토캐스틱도 제자리입니다. 제자리에 있습니다.

저의 관점은 가격을 올리는 것은 개미이고 가격을 내리는 것은 세력이기 때문에 세력이 위에서 개미가 올리는 것을 받아주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장대 양봉이 나오더라도 1시간 종가만큼은 저항선 밑으로 내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위치나 보조지표상으로도 다시 크게 오르기는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같은 위치이기 때문에 4시간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 분석 글에서 특정 코인을 언급하며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제 불찰이며 짧은 기간 안에 탑오써로 올라오다보니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보다 잘 배우고 있다는 말이 좋으며 조언과 질책 또한 저를 성장하게 하기 때문에 건강한 토론은 얼마든지 해주셔도 좋으며 답변도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같이 성투하자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감정 소모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무분별한 비난만 아니면 얼마든지 조언과 질책은 저를 성장하게 하기 때문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 불찰로 기분 상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좋은 분석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제 잘못이니 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