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환선과 기준선 예상경로를 빨간색으로 표시 했습니다. 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 갭을 채우는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행스팬의 머리가 위를 향하며 캔들을 지나는 좋은 모습이고, 선행스팬을 잘 밟아 오르고 있습니다. 만나게 될 저항구간으로 작용할 구간을 주황색 박스로 표시 했습니다. 약 28k 구간을 주요 저항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석적으로 하락을 본다면 전환선 하방 이탈을 기준으로 둘 수 있으나, 다음달 전환선의 가격이 20k 부근에 위치합니다. 약 20%의 손실을 보고 나서 하방에 대한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 늦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주황색 추세선으로 대추세 판단을 대체 하고자 합니다. 이를 하방 이탈한다면 그때부터 하락에 대한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9, 13, 33, 42 의 수치가 겹치는 작년 11월은 주요 변곡구간으로, 저도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신기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목은 이런 맛에 보긴 합니다.) 다음 대추세 변곡은 검은색으로 칠한 7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목 시간론은 변화일에 맞추어 매수/매도를 실행하는 것이 아닌, 변화일에 어떠한 특징이 발견 되었을 때 본인 관점에 근거를 더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 변화일에 pin bar가 나오거나, 주시하던 구간에서 반전이 일어나는 등-
개인적으로 최대한 기본수치 위주로 쓰려고 하고, 13, 33은 기본수치와 거의 동급으로 두고 있습니다. +-1캔들의 오차까지는 익스큐즈 하는 편입니다. (이 부분에서 다른 기준을 쓰는 분들 계실 수 있어 따로 말씀 드립니다)
일목 가격론은 상대적으로 정밀함이 떨어집니다. 저도 정확한 타점은 일목 계산치를 쓰기보다 하모닉과 피보나치에 의존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큰 틀에서 일목의 E/V 계산치는 제법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피보나치 외부적 비율 2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1 또는 AB=CD와 같은 맥락에서 사용되는 N 계산치도 아직은 밥값 하고 있습니다. 34k 부근을 목표 값으로 우선 두고, 올라가는 과정에서 조정이 나올 때 E/V/N 계산치를 활용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준선 전환선 구름대의 지지저항은 눈으로 보이는 구간이니 넘어갈게요.
일목파동은 현재 월봉구간에서 적절하게 적용하기는 애매한 듯 해서.. 다음에 기회 된다면 3날봉으로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 계실 듯 하여 주제넘지만 간단한 설명을 추가하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캔들 한 개에도 바뀔 수 있는 것이 월봉관점이고, 현재 위치가 재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여 퍼블리싱 해 봅니다. 이런식으로 보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註釋
기대한 수준의 상승 만들어 낸 부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간에 급한 조정이 있었지만 긴 호흡으로 보는 월봉 관점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월봉상 다음 목표가격은 38k-42k 수준을 생각 중이며, 변화/변곡점으로 여전히 7월 주목하고 있습니다.
註釋
관점 수정 없습니다.
1. 구름대 따라 적절한 반응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변화일에 따른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 무난한 플래그 조정 관점에 동의합니다. 4. 이번에 만든 플래그의 저점을 깬다면 기존관점 폐기 가능성 생각 해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쏟아지는 악재 속에서도 가격은 예전과 변하지 않은 점에서 롱관점의 근거를 높이고 있습니다.
註釋
오랜만의 업데이트이자, 이 아이디어의 마지막 업데이트입니다.
예상 변곡으로 잡았던 7월에 기대했던 조정 흐름 이어졌고,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서 조정을 마무리하는 상승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3수치를 맞추는 11월을 주목하고 있었고, 상승이 이어진다면 11월에 더 큰 흐름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양운대 위에서 마감하면 더 좋겠지만 우선 터치한 상황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표가는 지난 4월에 언급했던 38-42k를 유지하지만 생각보다 이른 상승이 나온만큼, 결국 50k에 도달하는 가능성도 열어 둘 생각입니다.
일목관점은 하모닉 5-0 패턴과 궁합이 좋을때가 많은 것 같다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저항을 이기지 못할 때 작도상의 5-0 패턴과 비슷한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 함께 생각 중 입니다.
월봉은 캔들 하나하나가 갖는 힘이 크고, 그 크기와 모양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단기 트레이딩에는 참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