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은 제 스스로 사그라들지 않는다..








일요일입니다..

이제 주말장은 끝나고 다시금 금융시장에 휘둘리는 주중을 맞이하게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 주말동안 전고 터치정도는 해 줄 것을 기대했었는데..

계속 돌파 시도만 하다 끝나버렸네요..





이제 다음주 움직임을 다시 살펴봐야겠습니다..

아직 상승추세가 훼손된 건 아니므로.. 여전히 상승의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快照


54000~56000 매물대가 쉽게 똟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추세선을 타고 다시 오른다면 재차 고점 돌파시도가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어센딩의 그림과 함께 말이죠..





위 매물대가 깨진다면 아래 50000~52000 구간으로 다시 내려올텐데..

이 그림은 정말 바라지 않습니다..

추세도 깨진 것이 되는 것이고..

장기 횡보 내지는 디센딩으로 흐를 수도 있거든요..







요즘 김프가 핫합니다..

17년 불장 이후로 이정도의 김프를 보는 건 처음인거 같네요..

아.. 작년 코로나빔때 일시적 30% 김프는 예외로 칠게요..

김프의 원인이야 의견마다 분분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광기가 점점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한국시장은 이렇다할 세력이랄게 없는 편이고..

오로지 개미들의 심리에 따라 낙관이 지배할 때는 광기가 불고.. 비관이 난무할 때는 패닉이 이는 곳이죠..



누구나 지금 코인 가격이 거품이라는 건 인정하실 겁니다..

무엇하나 가치 인정이 제대로 평가된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별 내용도 없는 기대감 하나뿐인 잡코인들의 묻지마 상승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네요..



그래서 정말 이 시장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라는 걸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언제나 일반 대중들까지 모두 떠먹여주는 장은 그리 길지 않더라구요.. 제 경험이겠지만..



하지만.. 이미 거품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대중들이 “아 거품이 너무 커졌으니 이제 조심해야겠다..” 라며 스스로 거품을 꺼트리는 경우가 버블 역사상 있을까 싶네요..

언제나 버블은.. 그 스스로도 감당못할 정도가 커져서는.. 결국 수많은 불나방들을 빨아들이면서 터지고 나서야 끝나지 않던가요..



그런 면에서..

저는 계속 상승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전한 의미의 상승이 아니라.. 버블의 정점을 찍으러 가는 상승이자.. 수많은 개미들을 불구덩이로 밀어넣을 그 상승을 말이죠..






이런 제 뇌피셜의 근거로는..

1. 채굴자들이 물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이 최소 중기고점 정도라도 된다면 채굴자들이 이렇게 가만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 달러 상승세가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그래프상으로는 매물대 저항을 받으면서 쐐기 패턴을 그리지 않을까 예상되며.. 바닥 리테스트를 하러 내려가는 그 기간.. 약 1~2개월 정도가 코인 등 여러 자산시장의 마지막 펌핑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快照


3. MVRV 지표가 있습니다.. 비트의 가치를 측정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지표가 아직 5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10 이상의 과열이 나와야 거품이 꺼짐을 볼 수 있는데.. 그런 면에서 아직은 멀었다 생각합니다..

lookintobitcoin.com/charts/mvrv-zscore/






어느 정도 밥상은 차려져 있는데..

무언가.. 어떤 트리거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시장을 열광시킬 그 무언가..

ETF 승인? 같은 것이면 될려나..

그렇게 개미들을 안심시키고 스스로 불구덩이로 돌진해 들어가도록 만들 그런 것이..






## 언제나처럼.. 참고만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Trend Analysis

免責聲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