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의 역할을 스타벅스가 대체했듯, 모텔의 역할을 주차장이 대체하게 될까?
뉴스.야휴.컴 슬래시 parking-space-garage-san-francisco-141400450.에이치티엠엘
샌프란시스코의 차 한 대 주차공간, 1억 1,800만원에 판매중이라는 야후 기사. 기자의 주차공간은 샌프란시스코 내 유명관광시설과 세계적인 IT 회사들 건물들 가까이 있다고 한다. 같은건물에 다른 주차공간이 지난해 $90,000에 팔리기도 했다는데, 1년이 지나지도 않아 다른매물이 $100,000에 올라온 것이다.
완전 자율주행의 시대가 도래하면 과연 어떻게 될까? 아마 자동차에 거주하는 형태는 점점 보편화 될 것이다. 얼마전 ces인가에서 현대자동차 이상엽 전무가 포니전기차 컨셉을 공개하면서(아니 제네시스 전기차 컨셉이었나? 아무튼 미래 전기차를 공개하면서) 자동차 안을 거실처럼 꾸몄다고 했는데 운전할 필요가 없으니 차 안을 거실처럼 편안히 티비도 보고 책도 보는 공간으로 만든 것.
이런 사건들을 토대로 미래를 그려보면 차는 이제 집과 같은 형태를 띄게 될 것이고, 집이 내 일터 혹은 극장 5분거리 내에 가능해지는 것이라 보인다. 그렇다면 상업 유흥 중심지의 허름한 건물을 인수해 주차장을 높게 세운다면 미래에 현재의 모텔같은 역할을 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층마다 오물을 버리는 시설, 편의시설을 둘 수 있게 구조를 짜서 말이다.
그렇다면 부동산은 인구감소시대, 초연결시대, 온라인사대가 되어도 강세를 뛸 것이다.
핵심지역 부동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