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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달러 인덱스가 102 라인을 무너뜨렸습니다. 이번 연설을 통해 파월 의장이 50bp 금리인하를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논조는 비둘기파적일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내달 금리 인하에 열려 있다는 전향적 입장을 드러냈다는 점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 중재안을 수용했다는 소식이 있었다는 소식 속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 8월 20일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지수
- 8월 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 8월 23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USDJPY은 예상했던 150 라인에 못 미치는 149 라인에서 저항을 받아 내려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하락으로 140 라인까지 낙폭을 키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며, 이후 소폭 반등한 이후 다시 130 라인까지 낙폭을 키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약, 140 라인에서 반등이 나오지 못할 경우, 하락 우세로 전략을 빠르게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