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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호황..매출 성장 둔화는 우려

關鍵點:
  • 엔비디아, 매출 성장률이 3분기 94%에서 69.5%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
  • 공급망 문제가 엔비디아의 매출 기대치 초과 달성 능력에 영향
  • 데이터-센터 매출 112% 성장..클라우드 기업들의 AI 칩 수요 덕분

엔비디아( NVDA )는 20일(현지시간) 예상치를 약간 상회하는 4분기 매출 전망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일부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2% 하락했다. 앞서 정규 거래에서는 0.8% 가량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을 375억 달러(±2%)로 전망해,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370억9000만 달러를 약간 웃돌았다.

복잡한 생성 AI 시스템의 두뇌를 구성하는 칩에 대한 엄청난 수요 덕분에 여전히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지만, 이는 대부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분기들에 비해서는 분명한 둔화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엔비디아 컴퓨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 개의 고성능 AI 칩을 언급하며 "기초 모델 제조업체들이 사전 훈련, 사후 훈련 및 추론을 확장함에 따라 호퍼에 대한 수요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블랙웰에 대한 기대는 놀랍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4분기 매출 성장률 전망은 매출 성장률이 3분기의 94%에서 약 69.5%로 둔화될 것을 의미한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난 두 달 동안 엔비디아 주가는 20% 이상 올랐고 월요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는 거의 4배 가까이 올랐고 지난 2년 동안 9배 이상 상승했다.

카슨 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라이언 디트릭은 "투자자들은 이 회사의 엄청난 실적에 익숙해졌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매우 견고한 보고서였지만, 사실 기준이 이렇게 높으면 일이 훨씬 더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망의 장애로 인해 엔비디아가 월가의 사랑을 받는 데 도움이 된 매출의 큰 폭의 증가를 보고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반도체 공급의 병목 현상 중 하나는 회사의 제조 파트너인 TSMC( 2330)의 첨단 제조 기술 용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날 발표된 엔비디아는 3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81센트로 예상치인 주당 75센트보다 높았다.

데이터-센터 부문 분기 매출은 112% 성장한 307억7000만 달러로, 엔비디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부문은 전 분기에 154%의 성장을 기록했었다.

엔비디아의 매출은 클라우드 기업들이 생성 AI의 복잡한 처리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를 확장하면서 칩에 대한 지속적인 지출로 인해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TSMC가 제조에 사용하는 청사진을 변경하여 블랙웰 칩의 설계 결함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테크널리시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밥 오도넬은 "잠재적인 공급망 문제에 대한 소문은 분명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총 마진이 75%로 축소되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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