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MACD로 뒷받침 한 시간적 관점의 비트 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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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j입니다.

몇일 포스팅 하는 동안 계속 같은 차트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같이 비트는 현재까지 특이사항 없이 제가 설정한 구간 내에서 만 움직 였습니다.

어제의 TA가 기억 나지 않거나, 또는 읽지 못하신 분들 께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전 TA부터 읽고 오셨으면 합니다.

오늘의 차트는 새로운 내용보다는 어제 내용을 추가적으로 뒷받침할 근거를 들고 왔습니다.

제가 항상 말합니다. (거만해 보인다면 죄송합니다. 건설적인 비판은 받지만 시비는 받지않습니다.)

차트는 파도와도 같아 (싸인 코사인 그래프 생각해 보세요)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습니다. 이를 다시 더 엄밀히 표현하자면 차트를 만드는 거래량 (거래량이 차트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은 파도와도 같습니다.

거래량은 감소하고 증가하고를 반복합니다.

다시 여기서 또 한번 한글로 통역 하겠습니다.

거래량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증가한다는 것은 변동성을 의미합니다.

차트에서 변동성을 보여줄수 있는 보조지표들은 수두룩합니다. (거의 모든 지표들의 계산식에는 변동성, 곧 거래량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흔히 쓰이는 MACD를 통하여 비트 방향성 읊어 보겠습니다.

MACD는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이동평균 교차 및 이탈 입니다.

MACD를 가장 쉽게 표현한다면,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힘의 차이를 보여주는 차트 되겠습니다.

MACD에는 두가지 선이 있으며 그림에서는 파란색선 (MACD 선)과 주황색선 (시그널선) 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색으로 보이는 것은 히스토램입니다 (시그널선과 MACD선을 합쳐 봉으로 표현한 차트).

보통 MACD선이 주황색선을 상방 교차 할때 매수가 적합하고

하방 이탈 할때 매도가 적합합니다.

*MACD는 보.조. 지표입니다. MACD 만보고 거래하셧다 눈물 흘리면서 찾아 오시는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MACD는 비교적 단기적 관점 보다는 중장기 투자에 있어 더욱 유용한 지표입니다.

단기 적 관점에서 본다면 두선이 모두 0선 아래 있을때 MACD선이 시그널선을 상방 이탈 하거나 서로 가까워 진다면 (대신 MACD선이 시그널선 보다 아래인 상황에서만 이겠죠) 그 또한 적절한 매수 타이밍으로 해석됩니다.

매도는 물론 그 정반대 입니다.

0선은 MACD에서 쉽게 말해 매수세가 이기고있는지 매도세가 이기고있는지를 분간할수 있는 기준선 정도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이해가 안되셧다면. 굳이 다시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시 읽으셔도 이해안되실 겁니다. 제 필력이 부족한점 사과 드립니다...

자 그럼 오늘의 차트에서 보여지는 MACD의 패턴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는가에 대해 시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가격차트와 MACD차트에 세로선은 17일을 표기 해놓은 것입니다.

현물 차트 먼저 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하향 쐐기형 삼각 수렴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혀 어렵지 않아요. 하향을 찍는 뾰족한 쐐기처럼 생겨서 저렇게 부릅니다. 상향 쐐기도 있겠죠.)

먼저 글들에서도 시사했듯이 추세선만으로 (삼각수렴 패턴) 다음 방향성을 예측 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조 지표를 사용합니다.

저 쐐기가 정말 끝까지 유효하다고 해도 5월 초순 쯤이면 지지선과 저항선이 만납니다. 그렇다는 뜻은 브레이크 아웃 (break out) 즉 상방/ 하방 이탈이 늦어도 그 기간 안에는 나올것 이라는 거죠.

그리고 현재 지지선위에서 반등을 받고 상방이탈 하지않는다면 비트코인은 또 한번의 청룡열차를 탈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저도 올라가길 바래요 항상.)

하지만 오늘 MACD의 컨버징 패턴을 보면서 하방시나리오보다는 주황색 선을 따라 변동성이 죽은 지루한 장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올라갔습니다.

위에서 간접적으로 시사했지만 혹시나 해서 한번더 말씀드리면 MACD는 변동성을 보여주고 지금 MACD패턴은 삼각 수렴을 하면서 변동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확인 할수 있습니다.

註釋

위 차트는 MACD를 보조 지표로 삼아 매수 매도를 하였다면 나올 수 있었던 매수구간과 매도 구간입니다.

가장 오른쪽 빨간 매도구간은 아직 MACD선이 시그널선을 하방 교차한 상태가 아니며 기존 MACD 트랜드 저항선에 가까워 진 것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MACD는 보조지표이며 보조로 사용했을때 가장 정확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아주 흥미로운점은 MACD를 보지않아도 추세선만 그려도 지지선 저항선을 고려하여 같은 매수매도 사인이 나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註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