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연설 요약
하커 총재: 통화 정책이 충분히 제한적이게 되면 금리를 유지하는 방안을 선호한다. 개인적으로 올해 몇 차례(a few) 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
조지 총재: 경제가 연준 정책에 반응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감소하는 것을 보는 일은 고무적. 서비스 섹터에서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남아있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레이션은 목표를 한참 상회하고 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하향 추세에 있는지 판단함에 있어 더 신중해야만 한다.
조지 총재: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확신을 갖기 위해선 진전을 볼 필요가 있다. 고용시장은 드물게 타이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공급사이드의 경제적 제약이 관찰되고 있다.
조지 총재: 더 적은 구인 자리를 보고 싶다. 가계 재정에는 여전히 상당한 양의 돈이 남아있다. 잠재적인 연착륙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월러 이사: 최근 CPI 레포트는 희소식이었나 이에 속고 싶지는(duped) 않다. 다가오는 회의에서 25bp 인상 후 추가 긴축 정책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12월 초, 연준의 정책 스텐스는 제한적인 수준을 약간 넘어섰다. 이제는 천천히 갈 때, 그러나 멈출 때는 아니다.
월러 이사: 우리는 진전을 만들어냈으나, 2% 인플레이션 목표까지는 먼 길이 남아있다. 올해 소비자 지출은 완화될 것이라 예상하고, 이는 인플레이션 통제 과정 중에 도움이 되는 한가지일 것. 목표는 경제 활동을 멈추지 않는 것.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화가 지속되는지 지켜볼 것이다.
월러 이사: 연준의 금리 인상이 비지니스 수요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으며 긴축 통화 정책을 계속하는 것을 지지한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싸움에서, 이번 분기에 미국 경제가 계속 둔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월러 이사: 근원 인플레이션은 5%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목표치의 두배를 넘는 수치이다. 임금이 완화되고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를 보고 있으나,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 더 높은 금리에 직면한 상황에서, 고용 시장은 강하고 타이트해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월러 이사: 시장의 최종금리에 대한 인식은 현재 금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올해말에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는 인플레이션이 녹아없어질 것이라는 낙관론에 기인한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녹아없어질 것이라 예상하지 않는다.
월러 이사: 연말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를 높게, 더 길게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다. 시장이 전망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일이 어렵다. 만약 금융 환경이 완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한다면, 우리는 일을 더 해야 할 것.
월러 이사: 올해 우리가 틀린다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른다면 금리 인상을 추가로 해야할 것이다. 서비스는 매우 고용 의존적이다. 임금이 계속해서 하락한다면, 우리 일이 더 쉬워질 것이다.
월러 이사: 기술 인력이 기술 외 경제 전반으로 크게 재분배되는 현상이 있을 것이다. 생산성을 초과하는 임금의 상승은 기업들이 고임금 노동자를 해고할 것이기에 문제가 된다.
월러 이사: 몇 달 간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만 보고 결정할 수는 없다. 세계 중앙은행들의 긴축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파급효과를 제한했다. 금리는 제한적이나, 충분히 제한적이지는 않다. 시장이 옳고, 인플레이션이 감소하고 있다면, 정책을 바꾸는 일에 있어 주저하지 않겠다.
월러 이사: 경제전망요약(SEP)에 따르면, 75bp 인상이 남았고, 그 후 중단이 기다리고 있다. 중단하기 위해선 3개월의 데이터가 아닌, 6개월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느린 성장을 유지하며 우리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월러 이사: 리세션이 발생하더라도, 얕고 짧을 것. 밸런스시트 축소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발표에 대해서는 이미 시장이 반영하고 있던 밸런스시트 축소에 대한 부분의 영향이 가장 컸다. 준비금이 GDP의 10% 혹은 11%에 이를 때 밸런스시트 축소가 둔화되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월러 이사: 연준은 그 후에 밸런스시트 축소를 언제 중단할지 고민하기 시작할 것. 금리 인상이 멈춘 후에도 밸런스시트 축소를 계속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준비금 에 내 첫번째 원칙은 8%나 9%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연준 금리의 유연성은 밸런스시트 축소로 제한되지 않을 것
월러 이사: 최근 몇달간 해운 운임료가 하락하며 물가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수요와 공급 모두 인플레이션에 기여했다. 연준의 일은 수요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나는 CBDC를 싫어한다.
월러 이사: 정책의 효과 지연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12~18개월 씩이나 걸릴 것으로 보지 않는다. 평균적인 지연은 9~12개월 정도 걸린다. 정책의 효과 중 대부분이 다음 분기 정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