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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ock Lee입니다.
관점이 올라왔다고 항상 그대로 무빙을 기대하며 매매를 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대응하는 매매를 합니다.
시장에 주요 변화가 있을 경우 코멘트로 의견을 남기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팔로우 하시면 올라오는 관점들을 더욱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는 저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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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숏 손절이 나가고, 다시 한번 숏 관점을 올리는게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
이런 글을 올리면 분명히 이런 생각을 하시는분이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롱장인데 왜 자꾸 숏을 도전하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분명 지금은 강한 상승장이 맞아 보입니다.
하지만 지표는 중기적으로는 이 고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왼쪽의 15분은 이미 파동간 하락 다이버가 한차례 걸려있는 상태이며, 노란색 5파 영역에 도달했습니다.
또한 중앙의 차트처럼 4시간 프레임에서 볼륨 역시 크게 터지지 못했습니다.
오른쪽의 일봉 또한 이러한 상승에도 RSI 기준으로는 여전히 RSI를 추가로 갱신하지 못하고 하락 다이버전스가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어제 오늘 상승에 큰 볼륨이 나와줬다면 저는 숏 진입을 고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표는 곧 제법 규모있는 조정이 나올 것이라고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트레이더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심리에 의존하여 추세추종매매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지표를 믿고 역추세 매매에 도전해야 하는 것일까요?
제 매매의 원칙대로라면 손절이 다시 나가더라도 지표를 믿고 역추세 매매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보통의 장이라면 현재 수준에서 5파가 종료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강세장임을 고려, 그리고 지금 5파가 3의5파라는 관점이기 때문에 최대한 연장각을 잡아주면, 허용할 수 있는 범위는 58450 인근입니다.
이에 58800을 역지정가로 설정하고, 현재 (57565) 1차 숏 진입을 한 상태입니다.
연장까지의 범위가 너무 크기때문에 다음과 같이 평단 조절을 위해 시드 또한 분배합니다. (항상 저는 이런식입니다)
- 1차 진입가 : 57565(시장가 진입 완료) (전체 진입 비중의 1/4 진입)
- 2차 진입가 : 57780 (전체 진입 비중의 1/4 진입)
- 3차 진입가 : 58400 (전체 진입 비중의 1/2 진입)
- 스탑로스 : 58800
- 1차 목표가 : 55K
- 2차 목표가 : 53K
- 최종 목표가 : 50.5-51K
이제 큰 4파 조정 후 다시 큰 5파가 나오며 신고점을 갱신하며 재상승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둔채로 지표를 믿고 이와 같이 포지션 계획을 잡았습니다.
늘 성투하시길 바랍니다.